같은 몸인데 숫자는 왜 이렇게 다를까요
다이어트를 하다 보면 체중계를 하루에도 여러 번 보게 돼요. 아침에 쟀을 때와 저녁에 쟀을 때 숫자가 너무 달라서 괜히 마음이 복잡해질 때도 있어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언제 재는 게 맞는지, 어떤 숫자를 믿어야 하는지 헷갈리게 되는 것 같아요.
체중은 하루에도 계속 변해요
체중은 고정된 숫자가 아니에요. 먹은 음식의 무게, 몸에 남아 있는 수분, 염분 섭취, 활동량에 따라 하루에도 계속 달라져요.
그래서 하루 중 어느 시점에서 재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숫자가 나오는 게 이상한 일은 아니에요.
이걸 모르고 보면 체중계 숫자에 기분이 따라 움직이기 쉬워요.
아침 공복 체중이 기준이 되는 이유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기준은 아침에 일어나서 화장실을 다녀온 뒤, 아무것도 먹거나 마시기 전이에요.
이 시간대는 몸 안에 음식물이 거의 없고 활동으로 인한 변수가 적어서 비교적 비슷한 조건이 유지돼요.
그래서 변화를 볼 때 가장 덜 흔들리는 숫자로 사용되기 쉬워요.
저녁 체중이 더 늘어 보이는 이유
저녁에 재는 체중은 대부분 아침보다 높게 나와요. 하루 동안 먹고 마신 것, 몸에 남아 있는 수분이 모두 포함되기 때문이에요.
이 숫자는 하루를 잘못 보냈다는 의미보다는 하루를 살았다는 흔적에 가까운 경우가 많아요.
매일 재야 할까, 안 재도 될까
체중계를 매일 보는 사람도 있고 며칠에 한 번씩 보는 사람도 있어요. 어느 쪽이든 중요한 건 빈도보다는 기준을 통일하는 거예요.
같은 시간, 비슷한 조건에서 재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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